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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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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감염 예방 안내문
작성자 연주 등록일 15.09.11 조회수 40

학부모님께!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들에게 머릿니가 생겨 이에 대한 건강관리가 요구됩니다.

평소에 자녀들의 머리를 자주 감기거나 위생관리를 잘해주었는데도 머릿니가 생긴 것을 보고 당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머릿니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은 머릿니가 후진국성 전염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치 않다고 합니다. 위생적인 가정환경과 부모님의 청결 생활습관으로 어린이들의 모습도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고 단정해 졌습니다만, 어린이들 중에 머릿니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님께 다음 사항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머릿니의 발생환경

진드기 상태로 공기 중에 떠돌다가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나, 최근에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어린이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아주 흔한 감염증이며,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2. 머릿니의 특징

크기가 깨알만 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 (서캐)를 발견함으로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3. 증상

머릿니의 초기 증상으로는 머리가 가렵다고 합니다. 머릿니의 주 먹이는 두피의 혈액이기 때문에 머릿니가 있을 때 아이들이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합니다. 아이들이 머리가 가렵다고 할 때는 반드시 머릿니 유무를 육안으로 조사 해야합니다. 이에 물린 듯한 작은 붉은 반점이 두피나 목에 보이는 경우가 있고 심한 경우는 목이 붓거나 겨드랑이가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썹이나 속눈썹에서도 간혹 머릿니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머릿니의 치료 및 예방법

약국에서 머릿니약(살충제)을 사서 머리를 감깁니다. 머릿니약을 반복 사용하는 경우, 아 이들에게 심각한 약 독성 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② 머릿니약은 이만 죽이지 알(서캐)은 죽이지 못하므로 알은 손이나 참빗으로 제거해 줍니다.

③ 최근 사용한 옷은 끓는 물에 넣어 세탁하고, 베개와 이불은 일광욕을 시켜 소독합니다.

④ 형제나 자매 중 한 사람이라도 감염되었다면 가족들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세 탁, 소독을 함께하고 머릿니도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⑤ 머릿니 삼푸를 사용시에는 인체의 다른부위로 머릿니샴푸가 흐르게 하면 안됩니다.

또한 비를 맞거나 머리를 감은 후 잘 말리지 않아 축축해 있으면 머릿니가 아주 잘생깁니다. 머리를 감긴 후에 바로 말려 주시는 것도 머릿니의 번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완전한 치료법은 서캐알을 모두제거 해야합니다.

2015. 9. 11.

초평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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